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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LG전자 노동조합과 지난 26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초대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생신 잔치는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생신을 맞은 어르신 32명을 초대해 중식제공, 생신선물 증정, 창원의집 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임채현 지부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께 동년배 어르신, 봉사자들과 함께 행복 가득한 생신을 보낼 수 있도록 생신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오늘 하루 누구보다 멋진 생신 잔치가 돼 어르신과 봉사자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재가 노인 어르신 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봉사자와의 교류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