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복무중인 오형모 사회복무요원은 부산 동구에 있는 병무청 산하 부산교육센터에서 지난 2월 19일~3월 2일까지 기본직무교육을 받았다.

적극적인 태도와 조장으로서 조원들을 잘 통솔하는 등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사회복무요원 모범교육생 표창을 받게 되었다.

29일 부산교육센터 2018년 제3차 기본직무 교육중 동기부여활동(선배와의 대화)을 진행할 강사로 추천받아 강의를 진행했다.

김양언 관장은 “센터 대상 어르신들에게 친조부모와 같이 살갑게 다가가고 성실히 사회복무를 하는 오형모 사회복무요원이 기본직무교육에서 또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표창을 받고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복무 기간동안 지금처럼 성실한 모습으로 몸 다치지 않고 무사히 소집해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형모 사회복무요원은 “직원들께서 너무 살뜰하게 복무요원들을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며 오히려 따뜻한 정과 지혜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친조부모를 모시듯 어르신들을 대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복지 사각지대 발굴,통합사례관리,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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