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는 지난 7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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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 전후사진 |
이 사업은 지병으로 인해 신체적으로 무기력하여, 쉽사리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 2015년부터 우리 센터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에 후원해주고 계신 청소업체 “온새로미”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해가지도록 진행된 사업을 지켜보던 대상어르신은“다시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라고 하며, 삶의 의지를 다졌고, 이 이야기를 들은 후원업체는 “보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관장 김양언은 지역의 업체가 사업을 잠시 뒤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활동하시는 모습이 감동이 되었다고 하며, 이일이 지역의 소중한 미담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