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이환)는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지역 노인을 모시고 ‘ex행복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경남노인통합센터 재능봉사자 등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노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행복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노인통합센터 봉사자의 재능봉사와 연계해 이뤄지는 봉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인 농촌마을 홀몸노인들에게 보건, 이∙미용, 장수사진, 네일아트와 색스폰 공연 등으로 노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ex행복 찾아가는 복지관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두 번째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속
도로 주변 농촌마을 노인들을 찾아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