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인애복지재단, 8~13일 70주년 작품전·인형극 개최
경남 창원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사장 조성철)은 법인 설립 70주년 기념으로 오는
08~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남보육교사교육원 특설전시실에서
'harmony, 세대 간의 대화'란 주제로 '세대통합 작품전 및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애의 집 및 인애어린이집의 아이들, 경남통합지원센터 마산시니어카운티 소속 어르
신, 경남보육교사교육원 원생 등 1~3세대가 그동안 틈틈이 만든 원예작품 등 60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보육교사 교육을 받는 경남보육교육원생들은 햇살과 바람, 자연이 만든 교재·교구를 전시하고,
‘우리 집이 최고야’ 제목의 인형극을 오는 9~12일 매일 3회(10시, 11시, 13시) 공연한다. 단, 10일 13
시 공연은 하지 않는다.
한편 인애복지재단은 지난 1946년 아동양육시설인 인애의 집(구 마산인애원) 운영을 시작했으며, 아동
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통합적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는 인애어린이집, 경남종합사회복지
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공동생활가정 다솜(창원, 진주), 마산시니어카운티,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인애복지연구소 등 많은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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