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이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원봉강마을
에서 지역노인들을 모시고 ‘ex행복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와 경남노인통합센터 재능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ex행복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노인통합센터 봉사자의 재능기부
를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마을 홀몸노인들에게 보건, 이∙미용, 장수사진, 테핑마사지, 네일아트와 색
스폰 공연으로 노인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한 ‘ex행복 찾아가는 복지관'은 고속도로 주변
농촌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함께하게 됐다”며 “지역노인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들이 흥
이 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
다. / 최근내 기자(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