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에서는 지난 31일 오전 , 3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은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 홀몸 어르신은

“살면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외로웠는데 생신잔치를 통해 선물도 주고 축하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함께 창원 일대 벚꽃 나들이를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해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일상 생활지원, 안부확인, 상담, 교육 등 각종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

해 예방적 복지실현을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2016년 04월 01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