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는 마산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송재철)와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장기요양수급자와 등급외자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제도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내 작업치료 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지역 노인과
1:1로 매칭돼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은 장기요양수급자와 등급외자(등급 외 A,B)를 대상으로 다양한
욕구수준에
적합한 지역중심의 공공·민간 서비스 가용자원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이다. / 전병칠 기자(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