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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링크 #1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950 (1150)

 "창원 강덕조 씨 미담 100만원 독거노인 전달 13년엔 200만원 기부"
   
   
 자신도 어려운 처지서 생활하는 80대 할머니가 아껴 모은 용돈을 독거노인을 위해 선뜻 내놓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내 노인주간보호시설을 10년 넘게 이용하고 있는 강덕조(82) 할머니.

 최근 강 할머니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강 할머니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느낄 수 있는 액수이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한 푼이라도 더 움켜쥐기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생각하면 강 할머니의 선행은 그리 쉬운 일일 수 없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강 할머니의 이러한 선행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도 썩 좋지 못한 형편에 있으면서도 틈날 때마다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다.

 강 할머니는 2013년 5월에는 자녀들이 팔순잔치를 하려고 모아둔 200만 원을 기부해 사회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강 할머니는 저소득 노인과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기탁금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강 할머니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매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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