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우리은행 지정기탁사업으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내 주간보호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오염에 따른 미세먼지의 증가로 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실내공기가 오염될 경우 실외와는 달리 쉽게 정화되지 않아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공기오염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은행 지정기탁사업의 일원인 "공기청정기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6월 24일(수) 주간보호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주간보호시설의 공기질 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시설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미세먼지 증가에 대한 시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