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양언) 내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지난 4월 5일(금)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바깥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고자 야외프로그램 "봄 향기에 물들다"란 주제로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주간보호시설 어르신들은 제51회 진해 군항제가 실시된 여좌천과 교육단지 내 올림픽 공원을 구경하면서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 하셨다.
경남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시설은 국가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된 이후 3등급 이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낮시간 동안 일시 보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 뉴스 최성룡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