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에서는 지난 4월초 주간보호 어르신을 위한 작은 텃밭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고추랑 상추,
가지를 심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매일 물을 주고 수시로 거름을 해주고 정성을 들였는데 한동안 통 자라지 않아
속을 태우던 야채들이 지난 5월 20일 내린 봄비를 흠뻑 맞고 쑥쑥 자라나기 시작해 우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상추는 다음주쯤이면 한차례 수확하여 맛나게 나누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야채라 더욱 맛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