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오월의 마지막 주말인 5월 30일(토), 저희 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세대통합 온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저희 센터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참여하셔서 지역사회 및 아동들과 소통하며 더욱 뜻깊고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설렘 가득했던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고운 빛깔로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 (문패&팽이 만들기)
주간보호 어르신들께서 펜을 꼭 쥐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문패와 팽이를 만드시는 시간입니다. 알록달록 고운 색을 조심스레 채워 나가시는 눈빛에서 소년·소녀 시절의 열정이 묻어났습니다. 특히 옆자리의 어린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를 넘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노란 꽃 가득, 마음에도 피어난 봄날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화사한 노란 꽃들을 직접 다듬으며 미니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원예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주간보호 어르신들은 "이 꽃이 참 예쁘네", "이건 여기다 꽂아야겠어" 하시며 정성 가득한 손길로 꽃을 매만지셨습니다.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노란 꽃송이보다 더 환한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오늘 참 재미있고 조오타!"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시는 길, 주간보호 어르신 한 분께서 저희 손을 꼭 잡고 전해주신 말씀입니다.
아이들의 생기 넘치는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깊고 따뜻한 연륜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빛났던 하루였습니다. 센터 전체 축제 안에서 우리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삶에 또 하나의 소중하고 예쁜 추억이 채워진 것 같아 깊은 보람을 느낍니다.
가정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축제에서 정성껏 만드신 작품들을 보시면 아낌없는 칭찬과 사랑을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축제 같고 봄날 같을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함께하겠습니다.
* 이용문의 : 담당사회복지사 조정민 055)298-8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