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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에서는 CGV창원더시티점의 후원으로 지난 5월 7일 CGV창원더시티점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40명을 초대하여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CGV창원더시티점에서는 창원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역경을 이겨내고 형제간의 우애와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내용에 일제히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김양언 관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내 노인들에게 영화관람과 노인들 간의 교류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 이번 영화관람이 소중한 추억이 되고 어르신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재가노인 팀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경희 기자 / 2019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