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복지센터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신관강당에서 제63회 경로위안행사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경남가수협회, YWCA합창단, 천주평생교육센터 난타반, 인애어린이집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되었으며 재가노인 및 지역사회 내 어르신 27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공연관람과 더불어 동년배 어르신들과의 문화적·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양언 센터장은 “평소 문화생활의 즐기시기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시고 서로 간의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남기고 어르신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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