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매주 1회씩 밑반찬
“어르신 봉사 적극 동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식사지원을
위해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업체 ‘맛짱’(대표 성말주)에 나눔가게
현판(2018-001호)
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3년 이상 꾸준히 후원하는 업체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성말주 맛짱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씩 밑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양을 후원해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은 장기요양수급자 및 등급외자(등급 외 Aㆍ
B)를 대상으로 다양한 욕구 수준에 적합한 지역 중심의 공공, 민간 서비스 가용자원을 발굴해 맞
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