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 주간보호시설에서는 4월 9일(화) 어르신들과 함께 법인 내 아동양육시설인 인애의집 정원(마당)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벚꽃잎이 떨어지는 벤치에 앉아 목련꽃, 왕벚꽃, 라일락, 해당화를 비롯해 각종 들꽃들이 어우러진 예쁜 정원에서 인애의집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다과를 드시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볕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주간보호를 다니면서 가까운곳에 이렇게 이쁜 정원이 있는 줄 몰랐다", "여기서 매일 매일 살고 싶다"라고 하시며 이쁘게 꾸며진 정원을 한참동안 즐기며 동료분들과 친민감을 돈독히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의 : 주야간보호서비스 담당 이형숙 팀장 055)298-8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