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LG전자노동조합 창원1지부 조합원들이 24일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원 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제공) 2020.04.25. photo@newsis.com |
이번 소독 지원은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이 손쉽게 집안 곳곳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 티슈도 함께 전달했다.
LG전자노조 창원1지부 조합원들도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해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소독 티슈로 닦아 드리는 등 방역에 힘을 보탰다.
김진성 노조 지부장은 “방역에 취약한 재가노인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노조 창원1지부는 매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 관리, 민관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